자동차
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문용문 당선···주 4일제 도입 추진
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지부장 선거에서 강성 성향인 문용문 후보가 당선됐다. 앞서 제 4대 지부장을 역임했던 문 신임 지부장은 약 11년 만에 현대차 노조를 다시 이끌게 됐다.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10대 집행부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문용문 후보가 1만8807표(53.2%)를 얻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.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5312명 가운데 3만5349명이 78.01%의 투표율을 기록했다. 새로운 지부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